** 산소 고농도, 저농도, 산소폭발 사건 사례 및 증상 정리 ** [산소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 경우에 대하여 알아보자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농도 산소에 대한 정리글

2. 고농도 산소에 대한 정리글

3. 산소 폭발에 대한 정리글

 

[서울신문]7시간 여행가방에 갇혔던 9살 “산소 부족해 질식사”

7시간 여행가방에 갇혔던 9살 “산소 부족해 질식사”

 

 

[뉴스투데이]폭염 속 맨홀 작업…산소 부족으로 근로자 2명 질식사

폭염 속 맨홀 작업…산소 부족으로 근로자 2명 질식사

' 사고가 난 맨홀 안의 산소 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보통 공기 중 농도는 21%이지만 맨홀 속 산소농도는 10%에 불과합니다.

출처. 뉴스투데이 기사 내용 중 발췌 '

 

 

 

 

사람에게 가장 쾌적한 산소 농도 21.3 ~ 22 %

슬슬 답답하고 숨쉬기 불편한 농도 19 ~ 20 %

기분이 나빠지면서 불쾌한 느낌의 농도 18 ~ 18.4 %

머리가 지끈 거리기 시작하는 농도 13~18 %

작업자가 사망에 이르는 농도 7 ~ 10 %

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근무 환경중 피해야 할 산소 농도는 몇(%) 부터일까?

 

저산소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람이 저 산소증이 일어나는 농도는 18% 부터이고,

산소 농도가 16% 이하 로 떨어지면 구토, 두통과 활동 능력 인지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산소 농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근로자는 그 즉시 의식을 잃고 사망하게 된다.

산소 농도가 6% 이하에서는 단 1회만 호흡해도 실신, 사망의 위험이 있다.

산소 농도가 0% 일떄 사람이 숨을 쉬게 된다면, 4∼6분이 지나 뇌와 신경세포가 파괴된다.

다시 산소가 공급되더라도 재생되지 않고 뇌와 신경에

영구히 손상을 입을 정도로 치명상을 겪게 된다.

 

 

그렇다면 해결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에는 반드시 산소 농도와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한다.

둘째, 작업 전과 작업 중 환기를 충분히 한다.

셋째, 밀폐공간에서 구조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송기마스크와 공기 호흡기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산소농도 측정기로 대표적으로 허니웰이라는 제조 회사가 있다.

 

헤니웰은 미국 생산 브랜드로 계측기 분야 TOP을 맡고 있다.

 

아래 산소 농도 측정기는 무게도 가볍고

뒤에 클립으로 작업복에 혹은 허리에 고정시켜 실시간으로

산소농도를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위험을 알린다.

MINIMAX-XT/산소농도측정기/산소측정기/퇴비 축사/친절상담/A/S보장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OP 삼공 마스크는 맨홀 혹은 채광 탱크 작업시 사용에 적합하다.

별도의 콤프레셔가 필요 없도록 세트로 판매 한다고 하니 아래 링크에 들어가서 확인 해 보도록 하자.

 

OP 삼공 송기마스크 AL-5100/4P 1인용 SET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

 

 

지금까지는 산소가 적을 때 저농도증으로 사람이 죽는 경우를 알아 보았다.

그럼 산소 고 농도증은 없을까?

 

산소 농도가 50% 이상 높은 상태로 사람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대표적으로

 

 

산소 MSDS 내용 발췌

 

 

1. 급성형 산소 독성

급성형 산소독성은 노출 시간보다는 산소 압력의 영향이 크며

입술의 떨림, 사지의 저림, 시각 및 청각의 이상

심하면 간질성 대발작을 일으킨다고 전했으며.

 

2. 만성형 산소 독성

만성형 산소 독성은 노출 시간의 형향이 크며

대체적으로 100% 산소를 12시간 이상 투여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 증상은 흉골하 불쾌감이고

 

그 외에 기도의 자극,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때로는 폐출형이나 폐부종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3. 폐실질의 산소 독성

고농도 산소를 장기간 투여하면 성인성호흡곤란 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 증상은 고체온 또는 패혈증과 같은 과대사성 상태 및 투여 등에 의해서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산소 독성으로 사망한 환자의 폐를 살펴보면 모세혈관의 내피는

투과성이 증대되어 있으며, 그 결과로 간질에 체액이 축적되어 있다.

또한 폐모와 모세혈관간에 가스의 확산장애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4. 흡수성 무기폐

100% 농도의 산소를 사람에게 공급하면

폐포와 동맥혈액의 질소분압이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각각 2분과 5분 내외로 질소가 거의 완전히 폐에서 배출되며,

다른 조직에 확산되어 있는 질소도 15분 이내에 체외로 배출된다.

 

사람이 숨을 쉴때 포함되어있는 질소는 공기중 농도에 75% 이상으로

폐에 들어간 질소는 분배계수가 매우 낮아 폐포로부터 모세혈관 내에 확산하기 어렵다.

때문에 대부분의 질소는 폐포에 남아 그 영향으로 폐포가 팽창된다.

 

혈류는 잘 유지 되나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폐포 부위에 질소가 섞여있지 않은 

고농도 산소가 유입이 된다면, 폐포내 산소의 대부분이 곧바로 모세혈관 내로 흡수되어

폐포가 허탈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국에는 무기폐가 발생하게 된다고 전하였다.

 

5. 순환계의 산소독성

건강한 사람에게는 고농도 산소를 흡입 시키면 심박동수와 심박출량이 약간 감소하고

말초혈관의 저항과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 후수정체 섬유 증식증

미숙아가 고농도 산소에 노출된다면,

망막혈관의 증식, 안구내출혈, 망망부종 및 박리,

후수정체의 섬유막 형성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산소독성 (oxygen toxicity)

천안 충부병원의 김동수 교수님.(경희의대 명예교수) 블로그 발췌.

 

한번 찾아 봤는데 산소 고농도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 경우는

기사가 없는걸로 보아하니 흔하지 않는것으로 간주 되네요. 혹시 찾으신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ㅎㅎ

 

 

---

 

 

자. 이제 고농도를 알아 보았으니 마무리로 산소의 폭발로 인하여

사람이 죽는 경우에 대해 다루어 봅시다.

 

산소는 다음 이미지와 같이 산소만 있다고 하여서 폭발이 일어나는것이 아니에요.

산화제와 점화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연성 혹은 폭발성 가스가 있겠어요.

 

산소, 산화제

폭발시 산소는 공기 중에 포함된 산소가 폭발성 물질과 반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과산화물(peroxide)처럼 산소를 포함하고 있는 물질에 산소가 반응할 수도 있어요.

 

점화원

점화원이란 폭발성 물질이 폭발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을 말하며,

전기 스파크, 마찰혈, 충격 등등에 의해 불꽃이나 발열과,

또 자연적 발화의 원인이 되는 산화열 등도 여기에 포함.

방폭 대책의 대부분은 점화원대 대한 규제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폭발성 물질이 존재하는 장소에서는

점화원의  접근을 방지하는 여러가지 주의와 규제가 따르지만, 점화원과 폭발성 물질의 완전한 격리는 불가능하며,

순간적인 실수에 의하여 점화원이 공급됨으로서 대형 사고로 연결되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연소(폭발)에 필요한 조건들

연소(폭발)에 필수 요소 세 가지가 동시에 같는 장소에 존재하면 연소폭발의 가능성은 높아요.

허나 위험성이 높다고 해서 폭발이 일어나는 실체는 아닙니다.

이 세가지가 동시에 같은 장소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연소 폭발은 이 세가지가 같은 장소에 존재 하면서도.

모든 연소폭발의 조건에 부함할 때만 연소폭발이 일어나요.

 

 

대표적으로 가연성 가스로는

부탄과 에틸렌 메탄 등등이 있어요.

 

다음 가스들이라고 100% 전부 폭발을 한다는것은 아니에요.

각 가스별 폭발 상한계와 하한계로 나누어지는데 그건 별도로 다루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