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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끓는점)_' 끓는점은 외부의 압력과 정 비례 '한다. (feat.가연성 인화성 가스 보관방법) 본문

기술/가스

비점(끓는점)_' 끓는점은 외부의 압력과 정 비례 '한다. (feat.가연성 인화성 가스 보관방법)

푸르생 2020. 12.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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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끓는점은 외부의 압력과 정 비례 '한다.

 

비점 혹은 끓는점(-點, boiling point)은

   액체의 증기압(액체 또는 고체에서 증발하는 압력)이 외부의 압력과 같아져 끓기 시작하는 온도를 의미한다. 이 과정을 비등점(沸騰點)이라고도 하는데.

   끓는다 라는 것은 운동에너지가 상대적으로 큰 분자들이 모여 외부압력 보다 세어짐에 따라 기포로 성장할 수 있다, 물분자의 인력(두 물체가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약한 액체 표면에서 탈출하는 증발과 달리 지속적인 에너지를 열로 전달받을 수 있는 곳이 통상 기포가 발생하는 곳이 된다.

   보통은 1 기압( 1,013.25 hPa)에서의 값을 말하고 그 물질의 고유한 상수(변수에 대하여 항상 일정한 값을 취하는 양_순수 액체에 대하여서는 일정 압력에 있어 비등점은 그 액체에 고유한 온도)가 된다. 예를 들어 물의 경우는 100℃이다. 끓는점은 액체의 증기압이 외부의 압력과 같아지는 온도이므로 외부의 압력에 따라 변화하게 된다.

   외부의 압력이 커질수록 끓는점은 높아지고 외부압력이 낮아지면 끓는점도 낮아지는데 실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서의 대기압은 250Torr 정도이며 이때 물의 끓는점은 80℃이다(1atm= 760mmHg).

 

온도 : 외부 압력 : 비등점

" 비등점이 낮은 물질은 온도가 낮은곳에 보관하자. "

 

 

 

 

  비등점이 낮을수록 증발하기 쉽고, 실내온도에서 인화될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가연성가스는 물론이며 인화성물질 중 산화에틸렌, 아세트알데히드, 디에틸에테르 등이 비교적 비점이 낮아서 위험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등점이 낮은 물질은 찬 곳에 저장하여 기화를 적게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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